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센터) 취업자료실

면접가이드 A~Z

면접은 어떤 것들이 있나

면접이란

  • 주요 기업들은 인재 채용 때 서류전형, 인성과 적성검사, 면접을 거치며 이중에서 면접을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업들은 팀장과 임원 그리고 대표이사 면접 등 두 세 차례 면접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인성, 자질, 창의성, 조직과의 융화, 업무능력 등을 측정합니다.
    최근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를 사전에 부여하고 도출된 결론을 면접관 앞에서 발표케 하는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접이란 서류상으로 잘 드러나지 않거나 확인이 필요한 개인의 능력을 검증하고, 필요한 직무분야와의 적합성, 지원자의 인성, 적성이 회사의 조직문화와 잘 맞는지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면접 종류

1. 단독(1:1) 면접

  • 응시자 한 사람을 불러 한 면접위원이 개별적으로 질의 응답하는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면접위원의 주관이 작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한 사람을 조목조목 알아내는 데는 좋은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1:1로 마주하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긴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품성과 전문지식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습니다.

2. 개별면접

  • 다수의 면접관이 한 사람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질문과 응답을 하는 형태의 면접방식을 말합니다. 면접관이 여러 명이므로 다각도의 질문이 나올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원자의 다양한 측면을 알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집단면접

  • 집단면접이란 면접관 여러 명이 지원자 여러 명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면접방식입니다. 지원자가 많을 경우 면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뿐더러 응시자간의 비교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앉는 순서에 따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토론면접

  • 집단토론면접은 여러 명의 수험생(5~8명 정도)들에게 일정한 주제나 내용이 제시되고 여기에 대한 면접지원자들에게 토론을 시켜 면접관들이 발언의 내용이나 토론자세 등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이때, 면접관들은 자유로운 토론이 되도록 노력하고, 토론의 방법은 회사 측에서 사회자가 나와 주제를 주고 토론을 하는 방법, 주제는 주되 사회자는 응시자 중 한명이 맡는 방법, 사회자도 주제도 없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접방식은 응시생의 이해력, 협조성, 판단력, 표현력 등 종합적인 태도와 능력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프레젠테이션 면접

  • 프레젠테이션 면접방식은 직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시사적인 주제에 대해 지원자가 자신의 의견, 경험, 지식 등을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면접절차는 여러 주제 가운데 하나를 택해 지원자가 자신의 견해를 정리한 후 면접위원들과 다른 지원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지원자의 발표가 끝나면 그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주제는 각 기업이나 업무분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주로 전문 지식과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면접방식은 응시자의 사고력과 표현력, 발표력은 물론 전문적인 지식과 기획력, 분석력 등을 파악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기타 특수 면접들

  • ① 합숙면접 : 지원자들을 한데 모아 1박 2일간 합숙하며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지원자를 총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② 음주면접 : 최근 들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면접입니다. 음주를 한 뒤에도 활기차고 예의바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 ③ 음악감상면접 : 음악을 듣고 얼마나 창의적인 감상을 쓰는지를 테스트하는 면접입니다. 지원자의 개성을 어필하는 데는 안성맞춤이지요.
  • ④ 축구면접 : 협동심과 체력, 외향성을 테스트합니다.
  • ⑤ 요리면접 : 주어진 재료로 얼마나 창의적인 요리를 완성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음식의 맛은 상관없으며, 예술성과 개성을 평가합니다.

면접 순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면접순서

1. 대기

  • ① 30분 또는 한 시간 전에 도착하는 여유를 갖습니다.
  • ② 불특정 연장자를 만났을 때 가벼운 목례를 합니다.
  • ③ 침착한 모습을 갖습니다.

    tip!)

    너무 침착한 모습이 차갑게 비춰질 수 있으니 대기 시에도 입 꼬리는 약간 올리고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④ 실내에서는 금연합니다.
  • ⑤ 대기실을 잠시 떠나야 할 경우에는 진행요원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 ⑥ 일찍 도착해서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해 두었다면 대기 시 긴장이 덜 됩니다.

2. 호명 & 입실

  • ① 문을 열고 가볍게 인사합니다. (첫 만남에 큰 성패가 좌우)
  • ② 의자의 옆에 가서 정식인사를 합니다. (인사방법 충분히 체득)
  • ③ 자기소개는 그 방의 분위기에 알맞은 톤으로 합니다.
  • ④ 앉으라고 할 때 까지 그대로 서 있습니다.
  • ⑤ 의자에 앉을 때의 자세
    • - 남성 : 다리는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앉습니다.
    • - 여성 : 무릎과 다리는 나란히 붙입니다. (다리가 긴 경우엔 약간 비스듬히)

    tip!)

    너무 침착한 모습이 차갑게 비춰질 수 있으니 대기 시에도 입 꼬리는 약간 올리고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⑥ 불필요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 ⑦ 면접관을 응시하되 시선관리를 잘합니다.
  • ⑧ 책상위의 서류를 자꾸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 ⑨ 면접 중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때 일어서지 않습니다.

3. 질의 및 응답

  • ① 침착하게 한 번에 답변합니다.
  • ② 난처한 질문에도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 ③ 자신감을 보입니다.
  • ④ 유도심문에 당황하지 말고 원래 준비해간대로 답변하면 됩니다.
  • ⑤ 질문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하면 기회라고 생각하고, 적절한 질문을 합니다.

4. 퇴실

  • ① “이제 나가셔도 됩니다.”라고 한 뒤에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② 일어나 바로 나가지 말고, 공손히 인사를 한 뒤 자기가 앉아있던 의자가 삐뚤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역간이라도 삐뚤어 졌다면 자리를 바로 해 놓고 나갑니다.
  • ③ 문을 닫기 전에 다시 한 번 가벼운 목례를 하고 살짝 문을 닫습니다.
  • ④ 문을 닫고 나서 건물 밖을 나갈 때까지 조용하고,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면접 평가기준

  • 기업에서는 ‘객관적’이고 ‘기본적’인 인재의 중요한 특성을 선정해서 평가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업의 특성에 따라 근소한 차이가 생길 수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모든 기업들이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하게 기업에 입사해서 그곳의 사원이 되는 것을 떠나, 전반적인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조건들입니다. 지원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의 조건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인재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내외적인 표현력을 길러야 합니다.

① 태도·예의

  • - 예의가 바른가? 매너를 지니고 있는가?
  • - 침착하고 차분한가?
  • - 행동은 씩씩한가? 활발한 성격인가?
  • - 말투가 밝고 시원한가?
  • 지원자는 면접 내내 자신감 있고 시원한 목소리, 예의바른 태도와 밝은 성격 등을 면접관에게 내보여야 합니다. 면접관은 이를 통해 지원자가 원만한 회사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판단합니다. 따라서 태도와 예의를 차리는 것은 면접에 있어서 거의 1순위에 해당하는 아주 중요한 조건입니다.

② 인품·성실함

  • - 성실함, 진지함이 있는지
  • - 솔직한지, 인품이 좋은지
  • - 비뚤어진 점은 없는가?
  • -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가?
  •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회사의 조직력을 파괴하고, 일의 능률을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기업은 그러한 기미가 보이는 인물들을 채용 때부터 경계합니다. 대체로 정직하지 못하고 매사에 건성이며 비관적인 지원자는 신뢰할 수 없는 인물로 낙인찍히기 쉽습니다.

⑤ 이해력·판단력

  • 협조성, 즉 팀워크는 모든 기업에서 요구하는 공통적인 조건입니다. 회사는 누구 한 사람의 소유가 아니라, 공동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입니다. 더욱이 경제 불황에 시달리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이 협조성이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작용합니다. 원활하고 성공적인 일의 성공을 위해서는 타인과 결합하고 협조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자기 의견만 말하기 좋아하고 남을 쉽게 무시하는 지원자는 단번에 탈락 대상이 됩니다.
    모든 걸 다 갖췄지만 정작 해야겠다는 의지가 없는 지원자는 결국 들어올 필요가 없는 ‘비어있는’ 인재입니다. 반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회사에서 어떠한 것을 이루고 싶다는 열의와 어떠한 인재로 자리 잡고 싶다는 의욕이 넘치는 인재는 면접관 입장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열정만 넘치는 바보’로 보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이성적으로 자신을 낮출 줄도 알아야 합니다. 현명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인재가 진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입니다.

⑤ 이해력·판단력

  • 회사는 일련의 공정처럼 일의 처리과정이 조직적이고 단계적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임무를 다 하지 못했을 때는, 부품이 누락된 것처럼 불안정한 결과물을 도출하게 됩니다. 처음 입단하는 말단의 신입사원은 대체로 이 모든 공정의 시작에 존재합니다. 아주 사소하고 아주 근본적인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원이 일에 대한 이해와 판단이 부족해서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 이후의 일은 엉망진창이 됩니다. 회사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면접 때 지원자의 이해나 판단을 테스트하는 질문을 종종 합니다. 때로는 돌발질문의 형태로 던지기도 하고, 전공질문의 형태로 던지기도 합니다. 아주 어려운 말을 하면서 복잡하게 질문을 건네는 경우도 있는데, 지원자는 당황하지 말고 일단 머릿속에서 면접관의 말을 정리해서 이해한 뒤 대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⑥ 커뮤니케이션 능력

  • 회사에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업무보고입니다. 회의 중에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서 발표하는 경우도 있고, 간단하게 구두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띠고 있건 간에 정확한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 회사 업무에 있어서 매우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면접관은 지원자의 표현력과 언어능력을 확인하는 질문을 이따금씩 던집니다. 대표적인 예가 ‘어렸을 때 기억에 남는 일은?’ 등의 과거 회상 질문인데, 대개는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상투적인 답변을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관은 표현력이 풍부한 재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으며, 모든 지원자는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답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⑦ 충성도

  • - 일할 목적이 확실한지
  • - 어떤 이유로 회사를 지망 했는가?
  • - 회사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 -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 충성도는 모든 사원들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덕목입니다. ‘나는 이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충성도가 없는 사원은 일을 불성실하게 하거나 회사의 단체모임에 좀처럼 참여하지 않으려 하고, 훗날 쉽게 다른 회사로 이적해버릴 확률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지원자의 충성도를 테스트하는 질문을 꼭 두어 개씩 하는데, 이때 너무 틀에 박힌 경직된 답변보다는 진솔하게 충성도를 드러내는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⑧ 업무별 적성

  • 직종·직무별로 해당하는 적성에 관한 것입니다. 성실하고 준비된 데다 적성까지 갖춘 인재라면 기업의 입장에선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입사전형에서 인․적성검사를 토대로 면접 현장에서 질문으로 재차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 단순한 지식의 보유를 넘어서 해당 산업과 직종에 응용가능한 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합니다. 흔히 ‘전공면접’이니 ‘기술면접’이니 하는 것들이 바로 이러한 전문지식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최근 들어서 실무능력이 높은 인재를 발탁하는 회사가 많아졌습니다. 회사업무에 바로 투입되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경력자 같은 신입사원’을 원하는 풍토가 된 것입니다. 인턴경험이나 관련 업계 경력이 있다면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없다면 전문지식을 많이 습득하여 면접관이 만족할만한 정답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⑩ 창의력, 호기심, 발전가능성 등의 잠재역량

  • 창의력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든 인류의 중요한 덕목입니다. 하지만 주입식 교육과 천편일률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자신의 창의력을 자신 있게 드러내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면접 역시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그런 만큼 ‘창의력’은 면접에서 매우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호기심이나 발전가능성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면접관들은 이러한 것들을 통틀어 ‘잠재역량’이라 평가하며, 잠재역량이 뛰어난 지원자는 입사한 뒤에도 회사에서 블루칩으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1. 개별면접 대응전략

  • 개별면접은 응시자가 답변을 할 때, 다수의 면접관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질문을 한 면접관에게만 대답을 한다는 자세를 취할 것이 아니라 모든 면접관에게 대답한다는 기분으로 질문에 응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물론 시선 처리도 포함됩니다.
    면접관들은 그 기업의 임원급으로 구성되거나, 경우에 따라 대표이사가 참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담당 부서장(팀장)이 됩니다. 면접에 있어서 공통적인 질문으로는 지망동기, 직업관, 성격, 가치관, 성격, 교우관계, 이성문제, 결혼, 취미, 특기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1~2분간은 자기소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응시자는 개성있는 자기소개를 하기위해서 직접 체험한 내용과 자신의 장점과 목표 등을 포함시켜 말하면 좋습니다.

2. 집단면접 대응전략

  • 집단면접의 경우 대기업에서 많은 인원을 채용할 때 짧은 시간에 면접을 보기 위해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면접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함께 면접을 보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똑같은 질문이 던져진다거나 각 사람당 똑같은 시간이 배분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질문이 여러 응시자에게 동일하게 던져진 경우에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부가해서 창의적으로 세련된 대답을 하는 것이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해서 집단 속에 묻히거나 밀려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집단면접에서는 개별면접에서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협동성이 바로 그것입니다. 단시간이지만 혼자서 자기주장만 하고 다른 사람이 발언하고 있을 때에는 타인의 대답을 경청해야 하는데, 다른 곳에 한눈을 파는 등 무관심한 사람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집단면접에서는 자연히 시간이 한정됩니다. 예를 들어 3명이 30분 동안 면접 받는다고 하면 1명당 10분 정도가 할당되는 셈입니다. 하나를 물었을 때 너무 길게 대답하면 다양한 질문으로 인해 자신의 본모습을 보일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됩니다. 짧고, 간단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야 합니다.

3. 집단토론 면접 대응전략

  • 집단토론식 면접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주어진 주제가 명확히 결론 내려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너무 많은 말을 한다거나, 시간을 끄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도 중요하며, 타인의 말을 가로 막거나, 너무 심한 반박을 해서도 안 됩니다.
    반면에 자신의 의견을 발언하는 것을 주저하거나, 발언의 횟수가 적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언제나 주제에 입각한 발언을 하고 요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결론부터 이야기해야 합니다. 집단토의 면접의 특징은 집단속에서 개인의 능력을 어떻게 발휘하는가, 어떤 일에 적합한가 하는 따위를 판정하는데 있습니다. 간단한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면접관들에게 치밀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고, 기억하기 쉽고, 반론을 제기할 때 정확하게 상대방을 적시할 수도 있습니다.
    집단토론은 각 멤버의 지식, 경험, 의견을 나누고 문제점의 보다 신중한 해결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협력해 생각하는 지적 공동 작업입니다. 따라서 웅변가처럼 혼자만 눈에 띄려고 할 것이 아니라 집단 전원이 협동하면서 토의를 깊이 있게 나누어야만 좋습니다. 그 협력과정이 관찰, 평가되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여러 가지 입장, 정보, 의견을 각자가 내어 서로 의견을 나눌 필요는 있지만, 대립하는 원인을 간단히 사고의 차이에 있다고 단정하지 말고, 서로 대립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어떤 점까지는 같고 다른 점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면접관은 집단토의를 경청하면서 그들의 말 한마디, 제스처, 듣는 태도 등을 평가 합니다.

4. PT(프레젠테이션) 면접 대응전략

① PT 워밍업

  •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PT면접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PT면접의 예상 질문을 파악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2~3개월 전, 특히 최근 1개월간의 신문 톱기사, 경제면과 저녁 뉴스는 세심하게 봅니다. 더 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느낀 점을 글로 옮겨보고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는 것. 친구들과 PT 준비 스터디를 만들어서 미리 준비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② 구체적인 주제를 잡아라

  • PT 내용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주제보다 입사 지원한 회사의 경영진이 솔깃해할 만한 구체적이고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주제가 플러스 점수의 요인이 됩니다.

③ 간단명료한 표현

  •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발표 태도입니다. 시선 처리, 손동작, 목소리 톤에 유의해야 합니다. 주장은 첫째, 둘째 등으로 나눠 설명하는 것이 면접관들의 주목을 끌고, 스스로도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시선은 정면→좌→우를 보면서 발표합니다.

④ 시간 엄수

  • 대부분의 PT 면접은 시간제한이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7분이 일반적입니다.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하되, 앞뒤 말을 논리정연하게 연결시키는 언어 구사력이 필수입니다. 평상시 시간을 재면서 발표량을 조절하는 연습을 하면서 시간 감각을 길러야 합니다.

⑤ 자신의 생각을 담아라!

  • 아무리 분량이 적당하고, 자료를 눈에 띄게 꾸미고, 시간에 맞추어서 발표해도 자신의 생각이 포함되지 않으면 속 빈 강정이겠지요. 전문 용어 설명 등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당장 현장에 적용할 만한 마케팅 전략을 자신의 의견과 함께 제시하는 것이 더욱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⑥ 도표와 그래프로 튀어라

  • 수십 명의 지원자들 속에서 눈에 띄기 위해선 적절히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해야 합니다. 깨알 같은 글씨로 내용을 꾹꾹 눌러 담는 것보다 우선 목차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의 밑그림을 보여주며, 자신의 의견을 도표로 정리하거나 그래프로 만드는 것도 시선을 사로잡고 설득력을 만드는 비결이지요.

⑦ 타 지원자의 PT 경청도 평가 요소

  • 면접 점수에는 지원자의 발표 태도 및 경청, 반응, 질문, 타인 배려 등 인성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므로 발표력만큼이나 타인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경청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5. 압박면접 대응전략

  • 대개의 지원자들이 두려워하고, 또 절대로 맞닥뜨리고 싶지 않다고 하는 면접이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말에 꼬리를 잡거나 비수를 꽂는 예리한 질문을 하곤 하는데, 이것은 ‘압박면접’이라고 불립니다. 지원자를 오도 가도 못하게 압박하는 잔인한 면접방식이라는 데서 비롯한 말이지요. 실은 면접관 자신도 답을 명확히 알지 못하는, 그야말로 ‘황당한’ 질문을 면접자들에게 던지고 이후에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 것입니다.
    지원자들은 면접에 대비해서 많은 준비를 하면서도 이러한 압박면접에 대해서는 특별한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대비하겠는가 하는 생각에 자신에게 이러한 상황이 닥치지 않기만을 바라는 소극적인 대처로 그치는 것입니다.
    압박면접을 보는 이유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는 도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돌발 상황을 유연하게 잘 넘길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을 받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거나 면접관의 의도에 휘말려 이성을 잃을 경우 곧바로 감점 대상이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답변하지 말고 3초~5초간의 여유를 두고 답변하는 방법입니다. 질문이 끝나자마자 대답을 한다면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수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황당한 질문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생각을 정리하고 답변하는 방법이 좋은 대처법입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압박면접에 대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의 면접은 대학에서 취업캠프할 때 신청해서 받을 수도 있고, 친구들끼리 스터디를 구성하여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실전에서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압박면접 뿐 아니라, 면접의 전반적인 과정에 있어서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흥분하거나 좌절하는 지원자는 면접관에게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6. 영어면접 대응전략

  • 입사에 있어서 영어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오래된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도 점점 더 비대해지고 다양해졌습니다. 영어 면접은 그 중에서 그나마 ‘고전적’인 축에 속하는 편입니다.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 영어 면접의 난이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면접은 크게 면접관이 외국인인 경우와 면접관이 내국인인 경우, 그리고 내·외국인 면접관이 동시에 나서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면접관이 외국인인 경우

  • 외국인 면접관은 응시자와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면서 응시자가 그 내용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 지를 평가합니다. 동시에 영어식 발상에 의한 표현력, 발음, 어휘 등의 기본적인 영어회화 능력을 평가합니다. 관습이나 문화가 다른 외국인에 의해서 면접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그들의 독특한 표현 방식이나, 예의범절에 유의하면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면접관이 내국인인 경우

  • 외국인 면접시험과는 달리, 내국인에 의해서 영어 면접시험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간단한 생활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많으며 우리말로 대답한 내용을 영어로 바꿔서 다시 대답하라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또한 영어로 된 잡지 등을 주고 내용을 번역하라든지, 제출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영어로 옮기라는 등의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구들은 외국인이 면접을 하는 것에 비해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하는 경향이 있으나, 자신의 능력만큼 차분하게 요구에 맞춰 대답하면 됩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면접관이 동시에 나서는 경우

  • 인터뷰를 하는 방식은 회사와 직무 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이 동시에 면접관으로 나서는 경우가 있는데, 내국인이 경력 및 지식 제반을 질문하면 외국인은 일반적인 생활 영어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때로는 예고 없이 필기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신문 기사나 팸플릿 등을 제시하고 일정 시간 내에 번역하거나 글의 요지 또는 자신의 의견을 묻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 당황하지 않도록 합니다.
    사실 인터뷰 과정에서 여유를 지니고 평상심을 유지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응시자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 인터뷰에 참여하기 전에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간단하게 입을 축인 뒤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인터뷰에서 실패하는 원인으로는 지나친 긴장감, 침착성 상실, 자신감 결여, 애매한 대답, 또한 지나치게 말을 많이 하는 것, 예의범절의 결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결점을 알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해 두면 영어 인터뷰를 치르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성공면접을 위해 알아야할 10가지

① 대기실에서도 최선을 다 한다

  • 인사담당자가 면접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열심히 경청한 뒤, 의문가는 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통해 확인합니다. 대기하는 동안에는 그 절차에 따라 머릿속에 그려 보면서 차분히 정리를 합니다. 한편, 인사담당자의 78%는 면접 대기 태도도 평가항목에 포함된다고 답변했으며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긍정적·부정적인 대기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면접 대기 중 가장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지원자의 행동

  • 회사 홍보물 열람

    37.7%

  • 담당자에게 회사나 면접에 대해 질문한다. 20.6%
  • 조용히 자기 순서를 기다린다.19.1%
  • 책 또는 신문이나 메모를 본다.10.3%

면접 대기 중 삼가야 할 행동

  • 졸거나 잔다.

    32.4%

  • 음식물을 먹거나 껌을 씹는다.20.6%
  • 전화를 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낸다.17.6%

② 6초면 첫인상이 결정

  • 최초로 입실하고 나서 착석할 때까지의 시간이 모든 걸 판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첫인상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정한 외모, 자신감 있는 행동, 밝고 명랑한 표정, 예의를 갖추도록 합니다.

③ 충분한 자기소개 `연습은 필수`

  • 면접에서 빼놓지 않고 나오는 단골 질문이 바로 `자기소개`입니다. 자기소개는 보통 1분에서 3분 정도의 제한된 시간에 자유롭게 대답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지간한 준비 없이는 대부분 당황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면접 전에 자기소개 연습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④ 대답은 논리정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 질문이 끝나면 잠깐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정리한 후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논리정연하고 설득력 있게 자신감을 갖고 대답합니다. 이때 기업문화나 인재상과 연관시켜 답변하면 더 좋습니다. 재치 있는 유머를 섞는 것은 좋으나 오버하지 않습니다. 또한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애써 아는 체하거나 변명을 늘어놓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⑤ 직무 관련 능력은 실제 사례를 들어 확실하게 표현

  • 직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을 때는 그 분야에서 어떠한 일을 했는지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특별히 자신이 성취해낸 일들을 덧붙여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상대가 알기 쉽게 말해야 합니다.

⑥ 약점을 강점으로

  • '영어실력이 부족하다'는 등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질문이라도 위축되지 말고 구체적인 보완책을 설득력 있게 제시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미 서류전형에서 검토한 내용을 질문하는 것은 면접관의 의도가 다른데 있기 때문입니다.

⑧ 못된 버릇이 입사를 방해

  • 불필요한 말, 불분명한 어휘를 사용하지 말고, 손발을 까딱거리거나 떠는 행위, 불안하게 두리번거리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⑨ 시선은 항상 정면을

  • 다른 학생이 대답할 때나 본인이 대답할 때는 시선을 불안하게 왔다 갔다 하지 말고, 면접관의 눈이나 입을 응시하도록 합니다.

⑩ 뒷모습도 평가

  • 면접관으로부터 나가도 좋다는 말을 듣자마자 해방감에 순간적으로 태도를 흐트러뜨리거나 안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충분한 감점요인입니다. 모든 면접은 면접장을 나설 때까지 계속 된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tip! 1분 자기소개 대응전략

  • 예전에는 ‘3분 자기소개’를 하는 기업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3분 자기소개’보다는 ‘1분 자기소개’를 지시하는 기업이 많으며, 그마저도 줄어들어서 ‘2~30초 자기소개’를 시키는 기업이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아직도 현대․기아자동차 같이 100초 자기소개를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1분 자기소개 안에는 개인의 재치와 가치관, 언어능력 및 개성이 모두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 1분 안에 이 모든 걸 함축한다는 건 다소 무리가 따르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면접관이 ‘단시간의 자기소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것이 ‘짧고 굵은 답변’인데, 그 점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이 바로 1분 자기소개입니다. 대개의 면접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 이것을 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지원자를 단시간에 파악하는 데 안성맞춤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식 중 하나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입니다. 포인트는 강점을 ‘구체화’ 시키는 것입니다. 단편적이고 강렬한 실제경험을 얘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나쁜 방식은 추상적으로 면접관에게 자신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는 성실합니다.’나 ‘열정적인’ 같은 사항은 본인이 직접 피력하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이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본인을 평가하는 듯한 뉘앙스의 자기소개는 면접관으로 하여금 ‘별 볼일 없는 지원자’라는 인상을 줍니다. 면접에서 좋은 자기소개는 많은 연습 끝에 완성됩니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은 단 1분이라는 사실에 유념하면서, 창의적이고 개성적으로 만들어보십시오.

꼭! 기억해야 할 성공면접 Tip

  • ① 질문을 들으면 한 템포 쉬고 답한다!
  • ② 말을 더듬거나 빠르게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 ③ 시선은 늘 면접관 쪽에 고정하고 산만하다는 인상을 주지않도록 유의할 것!
  • ④ 가벼운 미소나 웃음을 띠고 여유 있어 보인다는 느낌을 주도록 한다!
  • ⑤ 다른 지원자의 면접 내용을 필히 경청한다!

면접! 이렇게 하면 탈락

1. 흔한 면접 실수 10가지

  • 면접의 중요성을 모르는 응시자는 없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면접에 대한 견고한 대비책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전략과 테크닉을 아무리 잘 연마했더라도 여러 가지 이유로 응시자들은 면접장에서 실수를 하게 됩니다. 알고도 실수하는 경우가 있고, 잘못 알아서 저지르는 실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익힌 면접의 전략과 테크닉을 잘못 사용해서 실수를 저지른다면 많은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① 외워서 답변하기

  • 면접관들은 외워서 대답하는 티가 나는 응시자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작위적이라는 인상이 들기 때문입니다. 잘 외워서 능숙하게 답변했더라도 그것이 면접관들에게 응시자 자신의 모습이 아닌, 외워서 말한 것으로 드러나면 그 순간 잘 외운 답변은 치명적 실수로 되는 것입니다.

② 부정직한 답변과 잘난 척 하기

  • 면접에서 솔직한 답변을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물론 본인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답변을 재치를 살려 유리하게 만드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직하거나 과장된 답변으로 일관하거나 앞뒤가 맞지 않는 답변을 하는 실수를 하면 그 순간 면접관의 눈 밖에 나고 맙니다.

③ 관심과 열정의 결여

  • 면접을 볼 때 관심과 열정을 보이지 않는 응시자는 면접관으로 하여금 ‘껍데기 같다’는 인상을 줍니다. 당연히 좋은 평가도 받지 못합니다. 관심과 열정은 면접 태도와 말투, 자신감에서 드러납니다. 또한, 회사와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구체적 지식 및 계획 등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과 열정이 결여된 채 입으로만 시험에 임하는 응시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④ 급여나 복리후생부터 묻는 사람

  • 면접관들이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고 응시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야 말로 회사와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급여나 복리후생부터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나 불합격시켜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실수입니다.

⑤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대한 이해의 결여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기에만 좋게 작성하거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대행업체를 통해 작성하는 경우 흔하게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자신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경우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⑥ 지각

  • 면접과 같이 응시자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면접시험에서 지각하는 응시자가 있습니다. 평소에 약속시간에 늦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당일 30분 전에 면접장에 도착한다는 각오로 시간을 계산하여 지각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지각과는 반대로 너무 일찍 도착하여 진행하는 직원들보다 먼저 면접장을 점거하고 있는 경우도 가끔 있는 실수의 하나입니다.

⑦ 비전문적(비직업적) 또는 부정적인 언어와 습관

  • 면접은 회사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입니다. 매우 중요하며 그만큼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사적인 용어나 속어 및 은어를 자주 사용하고, 부정적인 언사를 남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터넷 채팅 용어나 약어의 사용도 심각한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또한 경력사원의 경우 전 직장과 상사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은 극히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긴장을 가라앉히기 위한 행동인지 몰라도 간혹 사탕을 입에 물거나 검을 씹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tip!)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최악의 습관은?
  • 인사담당자의 92%가 지원자의 나쁜 습관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대표적인 나쁜 습관들로는 끝말 흐리기(64.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시선 피하기(43.7%), 더듬거리기(43.0%)3.이 주로 꼽혔습니다. 무의식중에 표시된 습관들이지만 누가 보더라도 비전문적, 비직업적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 없어 보이는 행동들입니다.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나쁜 습관들

  • 끝말 흐리기 64.2%
  • 시선피하기 43..7%
  • 더듬거리기 43.0%
  • 한숨 내쉬기 41.7%
  • 다리떨기 41.7%

⑧ 말을 많이 하거나 장황하게 답변하기

  • 긴장을 해서인지, 할 말이 많아서(혹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답변이 쓸데없이 장황한 응시자가 있습니다. 면접관은 이런 응시자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응시자는 답변이 장황할 뿐 아니라 그 요지까지 불분명하며, 말끝을 흐리거나 더듬거리는 습관을 복합해서 내보입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상당히 피곤한 스타일이며, 당연히 불합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⑨ 경청을 안 하고 엉뚱한 답변하기

  • 면접은 면접관과 응시자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면접질문에 대한 경청은 면접응시자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면접관의 질문을 경청하지 않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혹은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서둘러 답변하는 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2008년 4월 한 채용정보 사이트가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를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시자 1천 6백 명 가운데 면접에서 실수한 경험 있는 사람이 80.1%, 실수유형(복수응답)으로는 면접관의 질문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하는 '동문서답'(42.2%)이 가장 많았습니다.

⑩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일관

  • 시종일관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대답을 연발하는 응시자가 있습니다. 면접관들은 단점이 없는 완벽한 응시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완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응시자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몇몇 응시자들은 스스로가 완벽하게 보여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자신의 허점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빈틈을 차단합니다. 사실 이 자체는 그다지 큰 실수가 아니지만, 면접이 끝난 후 좋은 인상을 전혀 남기지 못하는 것이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은 진솔한 응시자를 좋아합니다. 위와 같은 태도는 거짓되고 가식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면접관으로 하여금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위의 열 가지 흔한 실수 외에도 면접응시자들은 기업의 채용담당자와 면접관들을 깜작 놀랄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는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최악의 면접응시자 사례들입니다.
    • - 면접장에 부모와 함께 동행 하는 지원자
    • - 면접장에 술 냄새를 풍기는 지원자
    • - 면접장에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한 지원자
    • - 여성 인사 담당자에게 언니라고 호칭한 여성 지원자
    • - 자기소개서에 회사명을 경쟁사의 사명을 기재한 지원자
    • - 압박 면접 시에 눈물을 보이는 지원자

2.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최악의 답변들

  • 면접은 면접관과 응시자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면접질문에 대한 경청은 면접응시자의 가장 기본적인 태도의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면접관의 질문을 경청하지 않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혹은 면접관의 질문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서둘러 답변하는 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2008년 4월 한 채용정보 사이트가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를 입증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시자 1천 6백 명 가운데 면접에서 실수한 경험 있는 사람이 80.1%, 실수유형(복수응답)으로는 면접관의 질문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답을 하는 '동문서답'(42.2%)이 가장 많았습니다.
    • -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회사에 꼭 취직하는 겁니다."
    • - 희망 부서를 묻는 질문에 "아무 일이나 시켜주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
    • - 말을 할 때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로 시작한다.
    • - 가볍게 웃자고 던진 질문에 웃지 않는다. 너무나 진지하게 대답한다.
    • - 이성(異性)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한다.
    • - "궁금한 것 있으면 아무 질문이나 해보라"고 했더니 "주5일제, 맞죠?"
    • - 취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독서요." "음악 감상이요."
    • - 부모님의 이야기를 많이 하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버지" 라고 대답.

기업환경도 변하고, 기업이 뽑는 인재기준도 변했는데, 자신만 변하지 않고 진부한 답변을 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좀 더 자신만의 생각을 담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이 최선의 성공 비결입니다.

너무 튀지 않게 면접관의 시선을 잡아라.

  • ‘남들과 달라야 취업한다’는 사고가 유행하면서 개성적인 언변과 행동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으려 하는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면접관은 보수적 기성세대입니다. 시대가 달라졌다 해도 한국의 기업문화는 여전히 보수적입니다. 취업 관련 서적이나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튀는' 개성으로 면접관을 사로잡으라고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기업, 특히 대기업일수록 성실하고 활달한 이미지의 남성,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여성을 선호하므로 '나의 색깔'보다는 '면접관의 입맛'에 맞추어야 합니다.
    면접에서 ‘개성’이란 일종의 파르마콘입니다. 적당히 어필하면 명약이지만 그 이상을 넘어서면 극약이 됩니다. 현명한 지원자일수록 자신의 개성을 어디까지 어필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